해군사관학교는 제73기 졸업식을 열고 신임 장교 147명을 배출했습니다. <br /> <br />오늘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사 연병장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과 독립운동가 후손, 참전장병 유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br /> <br />영예의 대통령상은 최고 성적을 거둔 정송훈 소위가, 국무총리상은 박창주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은 주홍재 소위가 각각 받았습니다. <br /> <br />졸업식이 열리는 해사 연병장 앞바다에는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을 비롯한 수상함 8척과 잠수함 2척, 임진왜란 승리의 주역인 거북선 등이 배치됐고, P-3 해상초계기와 해상 작전 헬기 등의 축하비행도 펼쳐졌습니다. <br /> <br />강정규[liv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0515345063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