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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 유치원 정상 운영...한유총 설립허가 취소 / YTN

2019-03-05 5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br />■ 출연 : 이재윤 / 기자 <br /> <br /> <br />개학연기 투쟁을 벌였던 사립유치원들이 오늘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한유총이 투쟁을 철회했지만 서울시교육청은 한유총의 법인설립 허가를 취소하기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이재윤 기자! <br /> <br />오늘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이 정상 운영에 들어갔죠? <br /> <br />[기자] <br />네, '개학 연기 투쟁'에 나섰던 전국 239곳의 사립유치원이 모두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교육부는 오늘 개학을 연기했던 사립유치원 239곳에 대해 현장 확인을 벌인 결과 모두 개학연기를 철회하고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어제 시정명령을 받은 유치원에 대해 별도의 형사고발 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br /> <br />사태가 완전히 마무리됐기 때문에 긴급 돌봄서비스도 운영되지 않게 됐습니다. <br /> <br /> <br />한유총의 개학연기 투쟁 철회로 사태는 마무리됐지만 서울시교육청은 한유총의 법인설립허가를 취소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죠? <br /> <br />[기자] <br />조희연 교육감은 기자회견에서 "한유총이 입학 연기 투쟁을 접겠다"고 했지만 "목적 이외의 사업 수행과 공익을 해친, 한유총의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조 교육감은 한유총이 건전한 유치원 육성이라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법인 집단의 사적 이익을 위해 학부모를 동원하는 등 공공의 피해를 발생하게 하는 사업 행위를 매년 반복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급기야 일방적인 개학 연기라는 공익 침해 행위를 벌였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설립허가 취소 방침은 오늘 한유총에 통보됐고 앞으로 한유총의 의견을 듣는 청문절차 뒤 설립허가 취소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br /> <br />최종결정이 내려진 뒤 한유총은 행정심판이나 소송을 제기해 설립허가 취소의 정당성을 다툴 수 있습니다. <br /> <br /> <br />한유총의 반응은 나왔습니까? <br /> <br />[기자] <br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진 않았습니다. <br /> <br />한유총 측은 처분예고통지문을 전달받았다고 말했고 발표할 내용은 없다고 말해습니다. <br /> <br />하지만 앞으로 청문 절차 과정에서 부당성을 적극 소명한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한유총 내부적으로는 어제 개학연기 투쟁 후유증이 가시지 않았는데요, 이덕선 이사장은 이번 주내로 거취 표명할 예정이고, 지도부는 향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한유총 소속의 한 유치원장은 이번 사태로 학부모들의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0518401788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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