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환경부 산하기관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해 채용 과정에서 특혜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br /> <br />서울동부지검은 오늘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의 환경 특보 출신인 환경공단 유 모 감사를 오전에 소환해 7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br /> <br />검찰은 유 감사가 지난해 감사 면접 전 환경공단 업무보고 자료를 미리 받아봤는지, 청와대 등의 지시를 받고 지원했는지 등을 자세히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검찰은 또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권 모 상임이사도 소환해 임원 채용 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br /> <br />한동오 [hdo8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0517405191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