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영상보안장비 제조업체인 한화테크윈의 탈세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br /> <br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세범죄수사부는 오늘 오전 경기 성남시에 있는 한화테크윈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br /> <br />국세청은 지난 2017년 특별세무조사를 거쳐 한화테크윈에 합병되기 전 삼성테크윈이 법인세 등을 내지 않았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r /> <br />검찰은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한화테크윈이 120억 원대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탈세 규모와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br /> <br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0614302532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