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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세먼지, 국가재난사태 선포 검토"...잠시 뒤 원내대표 회동 / YTN

2019-03-06 22 Dailymotion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와 관련해 정치권도 대책 마련에 분주해졌습니다. <br /> <br />미세먼지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이른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는데요, 잠시 뒤,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 이런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br /> <br />원내대표끼리 만나면 뾰족한 대책이 나올까요? 어떤 내용이 다뤄집니까? <br /> <br />[기자] <br />미세먼지와 관련해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계류 중인 법안이 53건이라고 합니다. <br /> <br />미세먼지 관련 입법을 다루는 문제, 또 국회 미세먼지 특별위원회를 다시 가동하는 문제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공개적으로 회동을 제안했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대표가 이에 응하면서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br /> <br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국회 차원에서 중국 방문대표단을 꾸리자는 움직임도 있었는데, 방중단 구성 역시 논의사항입니다. <br /> <br />최악의 미세먼지를 놓고, 여야 할 것 없이 분주합니다. <br /> <br />민주당은 이해찬 대표는 중국과 아직 공동 대처까지는 논의가 진척되지 않았지만, 민주당도 정부와 함께 공동 대책 마련에 서둘러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지난달 한·중 환경부 장관이 만났을 때, 중국에서 우리 쪽으로 미세먼지가 날아온다는 걸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중국이 중국의 (미세먼지가) 날아간다고 하는 것을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외교부, 환경부와 이야기를 해서 가능하면 공동 대처 방법을 빨리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은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꾸려, 현재 첫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30% 감축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오히려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 나라에 대통령과 정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밖으로는 중국에 항의 한 번 못하고, 안으로는 막무가내식 탈원전 정책으로 석탄 화력발전소 가동만 늘린다고도 지적했습니다. <br /> <br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대통령 방중 때 공동 대처를 약속했다고도 했는데 왜 지금껏 아무런 소식이 없느냐. 네티즌은 미세먼지가 아니라 '문세먼지'라면서 대통령의 책임 따지고 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우리 정부가 중국에 아무 소리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0615323524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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