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모레 7개 부처 안팎에 이르는 중폭 수준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주 후반 개각이 유력하지만 내일은 발표가 안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개각 대상으로는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의원 출신 장관이 있는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6~7개 부처가 유력합니다. <br /> <br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 차관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br /> <br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br /> <br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민주당 진영 의원과 김병섭 서울대 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br /> <br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유임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경우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교체 여부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유임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0622214831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