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나 음식점에서 조리 중 식용유 많이 사용하는데요. <br /> <br />자칫 식용유에 불이 붙었을 때 급한 마음에 물을 이용해 화재 진압을 시도하면 더 큰 화를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br /> <br />식용유 화재 시 주방화재용 소화기가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실험이 진행됐습니다. <br /> <br />화면 보시죠. <br /> <br />식용유를 가열한 뒤 15분 정도 흐르면 발화점에 도달해 불이 붙습니다. <br /> <br />불타는 식용유에 물을 뿌리자 오히려 불꽃이 더 커집니다. <br /> <br />일반 분말소화기를 분사했는데도 연기만 많이 나지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br /> <br />순식간에 유막을 만들어 불을 끄는 주방화재용 소화기, 다시 말해 'K급' 소화기를 뿌리고 나서야 결국, 불이 잡혔습니다. <br /> <br />대전소방본부는, 식용유 온도를 낮추지 못하면 불이 얼마든지 다시 붙기 때문에 주방에는 반드시 'K급' 소화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30700315022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