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회담 결렬되자 최선희가 황급히 메시지 전달" / YTN

2019-03-07 2,863 Dailymotion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 위기에 놓인 뒤 북한은 막판에 분주히 움직였지만 이미 돌아선 미국의 마음을 되돌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미국 CNN은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황급히 전달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CNN 방송이 미국 정부 관료들을 인용해 하노이회담의 뒷얘기를 다룬 '모욕과 마지막 시도'라는 인터넷판 기사를 실었습니다. <br /> <br />회담 이틀째날 합의가 무산된 뒤 트럼프 대통령이 호텔을 떠날 준비를 하는 가운데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미 대표단에 황급히 전달했습니다. <br /> <br />북미 양측이 줄다리기를 해왔던 영변 핵시설과 관련한 '공동의 정의'에 대한 김 위원장의 답변이었지만, 이 답변이 미국 측의 입장과 일치하는지는 불명확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br /> <br />이에 미국은 다시 분명히 해달라고 요구했고, 최 부상이 서둘러 돌아가 "핵시설 모두를 포함한다"는 김 위원장의 대답을 가져왔습니다. <br /> <br />그러나 미국 대표단은 전혀 감명을 받지 않았고 협상 재개도 원하지 않았으며, 몇 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은 하노이를 떠났습니다. <br /> <br />CNN은 또 정상회담 하루 전날 하노이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막바지 조율차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만나길 희망했으나 외면당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수차례 사전 실무협상에도 불구하고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의 협상 의지를 확인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br /> <br />"북한 당국자들이 미국의 상대방을 바람 맞힌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정상회담 하루 전의 이같은 모욕은 걱정스러웠고, 이번 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했던 승리가 아닐 것이라는 예고였다"고 CNN은 진단했습니다. <br /> <br />YTN 김태현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30709433055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