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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덕에 백억 빌딩 공짜로"...대재산가 95명 세무조사 / YTN

2019-03-07 86 Dailymotion

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큰 고소득 자산가 95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부동산 임대업자인 아버지가 자녀에게 시가 백억 상당의 빌딩을 편법으로 증여하면서 법인세를 탈루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하린 기자! <br /> <br />보통 대형 자산가 하면 대기업 사주일가를 떠올리는데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조금 다르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인 95명은 중견기업 사주일가와 부동산 재벌,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입니다. <br /> <br />대기업과 달리 정기조사와 기업공시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계층입니다. <br /> <br />법인자금을 사적으로 쓰거나, 자녀에게 편법 증여하고, 또 가족과 친족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등의 <br /> <br />대기업에서 흔히 봐왔던 불공정 행위로 탈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br /> <br />조사 대상에 들어간 한 부동산 임대업자는 자녀에게 시가 백억 원의 빌딩을 양도하면서 빌딩이 세워진 토지 임대료를 이전보다 80%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사실상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또, 자녀가 해외여행 갈 때 법인카드를 여행비로 쓰라고 준 기업 사주도 있었고, <br /> <br />법인자금을 편법으로 빼돌려 부동산을 사고, 손주의 미국유학 비용을 준 경우도 있었습니다. <br /> <br /> <br />조사 대상 선정에도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는 과정이 있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기존의 재산과 소득, 금융정보뿐만 아니라, 미술품과 별장 같은 사치성 소유물과 해외 출입국 현황, 국가 간 정보교환자료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고 국세청은 밝혔습니다. <br /> <br />그 결과로 선정된 95명의 재산 총합은 12조 6천억 원이고, 평균적으로 1,330억 원씩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부동산 재벌이 평균 4,360억 원을 보유해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 사주는 1,880억 원, 고소득 자영업자와 전문직은 평균 270억 원이었습니다. <br /> <br />국세청은 조사 대상자의 재산 형성 과정을 폭넓게 조사해 탈루 혐의를 검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앞서 국세청은 지난 2017년 이후 대기업과 고소득 사업자 등 4대 분야를 중점 조사해 10조 7천억 원의 탈루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이하린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30714170380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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