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한 '매입형 유치원'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br /> <br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관악구 봉천동 '해슬아유치원'을 첫 매입형 유치원으로 선정하고 59억9천만 원을 들여 '구암유치원'으로 이름을 바꿔 개원했습니다. <br /> <br />서울 구암유치원은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한 뒤 신입생 71명 등 105명을 원아로 맞았습니다. <br /> <br />조희연 교육감은 매입형 유치원 1호의 개원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향후 사립유치원이 국민의 달라진 인식과 눈높이에 맞게 미래지향적인 유아교육의 길로 나아가는데 있어 매입형 유치원이 대안적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까지 30곳의 매입형 공립유치원을 확충할 계획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0814331116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