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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복귀하는 인사들…총선 이끌 ‘8인방’ 역할은?

2019-03-08 2,108 Dailymotion

<p></p><br /><br />오늘 개각으로 정부와 청와대에서 민주당으로 돌아온 인사들의 역할이 주목됩니다. <br> <br>TK에 재도전할 김부겸 장관, 첫 비서실장을 마친 임종석 전 의원 등이 총선 체제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br> <br>김철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리포트]<br>민주당으로 돌아오는 장관은 모두 4명입니다. <br><br>[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지난달 15일, 유튜브 '씀') ] <br>"정치권에서 온 장관들은 가서 선거 준비하라는거 아니에요? (본인도 그러세요?) 저도 가서 이제 뛰어야죠." <br><br>특히 대구와 부산을 각각 지역구로 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흔들리는 영남 지역 민심을 붙잡는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br>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도 각각 수도권과 충청 지역 민심을 다지며 내년 총선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br> <br>문재인 정부 간판 장관들을 앞세워 지지율을 끌어올려 총선 압승 토대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br> <br>청와대 1기 참모진들도 이해찬 대표와 저녁을 같이 하는 등 당 복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br> <br>[임종석 / 전 대통령 비서실장(어제)] <br>"당정간에 소통과 협의를 통한 신뢰가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역할이 있다면 뭐든 헌신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br><br>임종석 전 실장은 수도권 험지,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은 경기 성남중원에서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한병도 전 정무수석은 옛 지역구인 전북 익산에서 출마를 준비 중이고,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은 인재영입위원장 자리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철중입니다. <br>tnf@donga.com <br> <br>영상취재: 한규성 <br>영상편집: 이희정 <br>그래픽: 손윤곤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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