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매각에 반대하며 상경 투쟁에 나선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원들이 경찰과 충돌을 빚고 연행됐습니다. <br /> <br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조합원 5백여 명은 어제(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계약 체결을 저지해야 한다며 본관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br /> <br />이 과정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노조 조합원 5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br /> <br />대우조선지회는 서울 동작경찰서와 구로경찰서를 방문해 연행자들이 풀려날 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br /> <br />부장원 [boojw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0901464432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