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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 간 전두환, 사과 대신 "왜 이래!" / YTN

2019-03-11 42 Dailymotion

■ 진행 : 나연수 앵커 <br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 김광삼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기 위해 39년 만에 광주로 갔습니다. 들어가는 길은 예상보다 순조로웠지만 나오는 길은 격노한 시민들에 둘러싸여 쉽지 않았습니다. <br /> <br />광주 시민들에 대한 사과는 없었고 취재진의 질문에는 다소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나이트 포커스, 전두환 씨 재판 이야기부터 해보죠. <br /> <br />오늘은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전두환 씨 오늘 아침 8시 반쯤 연희동 자택을 나와서 광주로 출발했는데요. <br /> <br />주제어 영상으로 먼저 오늘 하루 보고 오시죠. 전두환 전 대통령, 집에 들어간 지 한 2시간 정도 됐는데요. <br /> <br />집에 귀가하기 전에 세브란스병원에 잠깐 들렀다고 하더라고요.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을까요? <br /> <br />[이종근] <br />8시 15분이죠. 8시 15분에 바로 연희동 자택으로 향하던 차가 멀지는 않았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들렀습니다. <br /> <br />그리고 얼마 안 있다가 바로 8시 50분에 귀가를 했는데 추측하건대 아마도 88살의 고령이니까 하루 종일 사실은 휴게소에 가는데 한 번 들르려고 했습니다마는 취재진이 너무 많이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다시 그냥 4시간 그대로 광주에 도착을 했고 돌아오는 길도 사실은 거의 휴식을 취하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br /> <br />그렇기 때문에 고령으로 인해서 혹시나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하는 정도의 그런 진단이 아니었을까. 왜냐하면 오늘 네 번에 걸쳐서 기자들 앞에 나섰거든요. <br /> <br />자택에 나올 때 한 번 그다음에 휴게소에서 나올 때 한 번, 광주지법 들어갈 때 한 번, 그리고 병원, 장면 나오는 병원에 한 번. 그러나 단 한 번도 부축을 받으면서 차에 탄 적이 없어요. <br /> <br />자기 발로 들어갔고 자기 발로 나왔고 또 건물에 들어서거나 건물을 나올 때나 한 번도 부축을 받지 아니한 그런 풍경을 봤을 때 지금까지 변명으로 일관했던 감기, 알츠하이머, 그것 때문에 재판에 못 나왔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건강한 모습이었다라는 것이 주위의 분석입니다. <br /> <br /> <br />벽을 짚는 그런 모습도 없이 혼자서 잘 걸어가는 모습을 일단 확인했습니다. 지금 주변 측근들은 알츠하이머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상태라고 이야기하는 건가요? <br /> <br />[김광삼] <br />측...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1122441517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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