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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세안과 상생 번영"...오늘 말레이시아 방문 / YTN

2019-03-11 53 Dailymotion

브루나이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젯밤 국빈만찬에 참석하고, 아세안과 함께 사람 중심의 평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역설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두 번째 순방국인 말레이시아를 방문합니다. <br /> <br />브루나이에서 김도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위한 국빈만찬이 브루나이 왕궁에서 열렸습니다. <br /> <br />볼키아 국왕 초청에 따라 이례적으로 우리 측 실무 수행원까지 60여 명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br /> <br />볼키아 국왕의 만찬사에 문 대통령은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 공동체라는 우리의 신남방정책을 거듭 강조하며 화답했습니다. <br /> <br />[하싸날 볼키아 / 브루나이 국왕 : 오늘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강화될 것으로 믿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 국왕님의 혜안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비전 2035'와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만나 양국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br /> <br />브루나이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두 번째 순방국인 말레이시아로 향합니다. <br /> <br />오늘 오후에는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하고, 동포 간담회를 열어 현지 교민들을 격려합니다. <br /> <br />내일 공식 환영식 뒤 마하티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br /> <br />모레는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기업간 협력과 투자 확대를 강조할 계획입니다. <br /> <br />말레이시아는 우리 기업 3백여 개가 진출해 있고, 한류의 인기가 높아 경제협력 확대가 기대되는 나라입니다. <br /> <br />특히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협력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이번 동남아 순방을 신남방정책 가속화와 교역 시장 다변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브루나이에서 에너지·인프라 분야에 집중했다면 말레이시아에서는 첨단 기술과 할랄 산업에 힘을 쏟을 전망입니다. <br /> <br />브루나이에서 YTN 김도원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1205350587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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