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혐오의 정치이자 몽니라며 예고한 것처럼 잠시 뒤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지만, 한국당은 제1야당 원내사령탑으로서 할 말을 한 것일 뿐이라고 맞서면서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br /> <br />문제의 발언,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는 말이었습니다. 오늘까지 시끄럽나요? <br /> <br />[기자] <br />민주당 의원들, 어제 본회의장에서도 강력하게 항의했는데, 오늘 아침 회의도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br /> <br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은 태극기 집단이 써준 연설문 같았다며 문재인 대통령뿐 아니라 국민과 헌법을 모독했다고 격앙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br /> <br />이해찬 대표는 정권을 놓친 뒤 자포자기한 느낌의 발언이라 측은하다면서 앞길 없는 사람들이라고 일갈했습니다.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는 어제 발언이 극우와 반평화 정치, 국민을 분열시키는 혐오 정치이자 몽니라며, 나 원내대표가 사과하지 않으면 국회 윤리특위 제소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당사자인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품격을 말했는데 제소하는 건 견강부회라며 국민 입을 틀어막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또 이해찬 대표의 국가원수모독죄 발언은 좌파 독재를 스스로 고백한 것이라며 여당의 언어, 나치와 군사독재 등이 '역사 공정' 모습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나 원내대표는 국민 분노가 표출될 거라고 자신감을 나타냈고, 역대 최고의 속 시원한 연설이었다는 국민 지지를 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도 거들었는데 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은 지켜볼 수 없을 정도로 한심했다며 대통령에 충성 경쟁하는 모습으로 제왕적 대통령제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꼬집었습니다. <br /> <br />나경원 원내대표도 저격했는데,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나 '좌파 포로 정권' 같은 언어는 정치적 금도를 넘었다며 품위를 지키라고 했습니다. <br /> <br />손 대표는 어제 거대 양당의 모습은 막말과 고성, 몸싸움으로 얼룩진 구태정치였다며 언제까지 그 싸움을 지켜봐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br /> <br /> <br />교섭단체 대표연설, 오늘도 있었죠? <br /> <br />[기자] <br />교섭단체 대표연설 마지막 시간, 오늘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단상에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1311042254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