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표지판 글씨가 잘 안 보이거나 한 표지판에 지명과 관광지 등 여러 정보가 담겨 눈에 잘 안 들어오는 경우 종종 있으실 텐데요. <br /> <br />그래서 도로표지판의 글자 크기를 기존보다 2cm가량 키우고, 들쭉날쭉한 영어 표기 기준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br /> <br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해 기준, 국내 전체 면허소지자 가운데 고령 운전자 비율은 9.4%! <br /> <br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위해 도로 표지판의 글씨 크기가 확대됩니다. <br /> <br />지명을 알려주는 글자 크기가 현재 22㎝에서 24㎝로, 2㎝ 커집니다. <br /> <br />고령 운전자 증가와 저시력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표지판의 여백을 조정하는 겁니다. <br /> <br />[오수영 / 국토교통부 도로운영과장 : 최단 시간 내에 도로표지를 최대한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개정함으로 인해서 운전자들의 안정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경주 역사유적 지구나 안동 하회마을, 남한산성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안내 정보도 고속도로 표지판에 담깁니다. <br /> <br />현재는 한 표지판에 관광지와 지명이 같이 표기돼 있어 눈에 확 띄질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br />이런 점을 보완해 고속도로 출구 전방 1.5㎞ 지점에 디자인을 가미한 '픽토그램'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같은 지명에도 다른 영문 표기법을 적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영문 표기 기준도 새롭게 정립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국토교통부는 도로표지판 개편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거친 뒤 오는 하반기 중에 관련 지침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YTN 최아영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31320314467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