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비례성과 대표성을 가장 잘 반영할 단일안을 만들어 이른 시간 안에 패스트트랙, 신속처리안건 지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선거제도 개혁 논의에 비협조적이던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압박에 비례대표 폐지, 지역구 270석 확대 안을 내놨지만, 위헌적 발상이자 반민주적인 억지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김관영 원내대표는 또, 패스트트랙 절차에 돌입하더라도 여야 합의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한국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한 전향적인 자세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첫 번째는 민간인 사찰 의혹 등 민낯을 여실히 드러낸 청와대의 개혁에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특별감찰반 축소와 특별감찰관의 조속한 임명, 야당과 한 달에 한 번 이상 정례적인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1311171338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