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이 난 인천 강화군 진강산에서 소방당국이 이틀째 진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오후 2시쯤 인천시 강화군 진강산에 있는 해병대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 중 난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덕정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br /> <br />이 불로 현재까지 임야 40ha가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br /> <br />당국은 산림청·군·소방헬기 등 총 12대의 헬기를 투입하고 화재 확대를 막기 위해 해병대 장병 등 인력 천800여 명을 동원해 밤새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 <br /> <br />소방 관계자는 산불 현장에 소방장비 접근과 소화용수 확보가 어려워 진화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오늘 헬기를 다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1402430071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