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도시의 학교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0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현지 시각으로 13일 아침 상파울루주 수자누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하울 브라지우 공립학교에 괴한 2명이 갑자기 나타나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br /> <br />상파울로 경찰 당국은 사망자 가운데 6명은 학생이고 2명은 교직원이며 총기를 난사한 범인 2명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총에 맞은 부상자도 20여 명이나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목격자들은 수업이 시작된 직후에 10대로 보이는 2명이 복면을 쓴 채 학교에 들어가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 학교는 초·중등 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학생 수는 천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31400523196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