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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찰청 업무보고...'버닝썬' 의혹 질의 집중될 듯 / YTN

2019-03-14 37 Dailymotion

불법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앞서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오후에는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출신의 승리가 소환됩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국회에서는 오늘 경찰청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는 가운데 클럽 '버닝썬'과 여기에서 파생된 갖가지 의혹을 둘러싼 질의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br /> <br />국회로 갑니다. 우철희 기자! <br /> <br />3월 임시국회도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질의가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을 출석시켜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는 발의된 여러 법안을 상정하는 절차가 이어졌고, 곧이어 '버닝썬'을 비롯한 서울 강남 일대 클럽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 <br />앞서 불법 동영상 촬영·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경찰에 출석했고,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출신의 승리도 오후에 소환되는데 이와 관련한 경찰 유착 의혹도 핵심 쟁점입니다. <br /> <br />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진행하는데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미세먼지 대책을 두고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 <br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해 항의와 대책 요구 등 정부 차원의 노력을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br /> <br />이와 함께 환경부 산하 기관 임원 찍어내기,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과 4대강 보 철거 문제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br /> <br />질의가 더 진행되면 관련 내용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br /> <br /> <br />선거제도 개편 패스트트랙 추진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수석대변인' 연설을 둘러싸고 여야의 갈등 수위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오늘 아침 회의에서도 치고받기가 이어졌습니다. <br /> <br />먼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충분한 의견 조율을 통해 대표성과 비례성 높이는 선거제도 개혁은 물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까지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여야 4당의 공조를 민주주의 파괴라는 한국당의 주장은 궤변이라면서 유치원 3법 지연과 5·18 진상규명조사위 출범 방해 등 비정상 정치에서 벗어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br /> <br />한국당 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1411100838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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