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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폭행 시비 '불씨'...게이트 급으로 확산 / YTN

2019-03-14 48 Dailymotion

폭행 시비에서 시작된 버닝썬 사건이 유명 연예인의 몰카 촬영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게이트 급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마약과 경찰 유착설 등 규명해야 할 의혹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br /> <br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종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 앞에서 손님 김상교 씨가 클럽 직원에게 맞았습니다. <br /> <br />경찰에 신고했지만, 김 씨만 끌려갔습니다. <br /> <br />김 씨는 인터넷에서 억울함을 호소했고, 관련 내용은 지난 1월 28일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br /> <br />첫 언론보도 이틀 뒤 경찰은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승리가 사내이사인 사실이 알려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br /> <br />경찰과의 유착·마약 투약·성폭행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의혹이 나왔습니다. <br /> <br />버닝썬 수사 이후 처음으로 클럽 직원이 마약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br /> <br />경찰 출신의 브로커가 버닝썬을 대신해 경찰관에게 뇌물을 줬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br /> <br />지난달 26일, 승리의 성 접대 의혹이 제기되면서 버닝썬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br /> <br />승리의 고향 친구이자 버닝썬 공동대표인 이문호 씨는 마약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그리고 지난 11일, 승리와 같은 카톡 대화방에 있던 정준영 씨의 대화록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br /> <br />성관계를 몰래 찍고 공유한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br /> <br />폭행 시비가 일어난 지 석 달여 만에 버닝썬 사건은 게이트 급으로 커졌습니다. <br /> <br />최근 경찰 고위 간부의 유착 의혹까지 나오면서 수사 범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br /> <br />YTN 이종구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1417100325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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