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탈선 사고가 난 지하철 7호선 사고 복구가 마무리돼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됩니다. <br /> <br />서울교통공사는 탈선 사고가 난 도봉산역 인근 철로에 사고 전동차를 차량기지로 옮긴 뒤 철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탈선 사고는 퇴근 시간인 저녁 7시 20분쯤 서울지하철 7호선 수락산에서 도봉산역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가 도봉산역 진입 500m가량을 앞둔 터널에서 일어났습니다. <br /> <br />어제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락산역에서 장암역까지 세 개 구간에서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나머지 구간도 서행 운행돼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br /> <br />사고 직후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30여 분 만에 전동차에 있던 290여 명을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켰습니다. <br /> <br />서울교통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오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1500303882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