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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루머 확산...경찰 엄중 수사 / YTN

2019-03-14 33 Dailymotion

'정준영 성관계 동영상' 사건은 애먼 여성 연예인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악성 루머가 급속하게 퍼지자 경찰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엄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br /> <br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정준영 성관계 동영상' 파문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모바일 메신저에선 이른바 지라시들이 쏟아졌습니다. <br /> <br />대부분이 유명 여성 연예인을 불법 촬영 피해자라고 지목하는 내용입니다. <br /> <br />여기 언급된 여성 연예인들의 이름은 곧장 포털 실시간 검색어와 연관 검색어에 오르며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br /> <br />이런 식으로 피해 본 여성 연예인들은 확인된 것만 열 명이 넘습니다. <br /> <br />피해 연예인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관계없는 일이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br /> <br />일부 소속사에서는 연예인들의 명예와 인격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면서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적극적인 해명과 강력한 경고에도 피해가 계속되자 경찰이 직접 나서 엄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br /> <br />[서상혁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장 : 당사자들의 명예훼손이나 2차 피해가 심각한 만큼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해서 이와 같은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r /> <br />경찰은 지라시를 단순 유포하기만 해도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특정인을 거론하면서 허위 사실을 작성하고 유포하면 7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피해자 측의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적극적으로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YTN 차유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1505115032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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