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쪽으로 우박과 함께 돌풍이 불면서 기이한 기상현상이 일어났습니다. <br /> <br />화면 함께 보시죠. <br /> <br />바람이 회오리치면서 올라갑니다. <br /> <br />강판으로 된 공장 지붕이 종잇장처럼 찢어지면서 바람에 날립니다. <br /> <br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br /> <br />어제 오후 4시쯤 충남 당진의 한 공장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br /> <br />지붕이 날아간 곳은 철강 완제품을 보관하는 창고였다고 합니다. <br /> <br />가로 20m, 세로 30m 정도의 강판 지붕이 회오리바람에 뜯겼습니다. <br /> <br />회사 측은 다행히 다친 사람도 없었고, 파손된 설비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당시 당진에는 최고 초속 13.2m의 강풍이 몰아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br /> <br />이문석[mslee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31600303115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