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에 큰 눈이 내려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고속도로 위에서 접촉 사고를 처리하던 운전자가 뒤따라 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어제(15일) 오후 6시 50분쯤 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화촌 7터널에서 6터널 사이 도로에서 64살 여성 운전자 A 씨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br /> <br />A 씨는 자신이 몰던 구형 산타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접촉 사고가 나자 차에서 내려 사고 처리를 하던 중 뒤따라 오던 SM 6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br /> <br />경찰은 SM 6 승용차가 터널을 달려 나오다 눈길에서 미쳐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31600041839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