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계약이 해지된 MBC 계약직 아나운서 10명이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어제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MBC를 상대로 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전임 경영진 시절인 지난 2016년과 2017년 입사한 이들은 지난해 9월 최승호 사장이 취임한 이후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br /> <br />이후 아나운서들은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냈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br /> <br />하지만 MBC 경영진이 판정에 불복해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아나운서들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br /> <br />김대겸 [kimdk102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1601282316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