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승리 카톡방' 구성원이었던 가수 최종훈 씨가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최 씨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br /> <br />최 씨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경찰 유착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br /> <br />최 씨는 승리와 정준영 등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잠든 여성의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또, 지난 2016년 서울 이태원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는데 언론에 알리지 말아 달라며 경찰에 부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어제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의 핵심 당사자인 정준영 씨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범죄의 심각성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조만간 정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1613522153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