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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바뀐 박영선-황교안…되치기 벼르는 야당

2019-03-16 9 Dailymotion

<p></p><br /><br />관심을 끄는 또 한 명은 야당의원 시절 인사청문회 스타로 불린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br> <br>야당은 아들 이중국적 문제 등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습니다. <br> <br>최선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야당 의원 시절 인사 청문회 때마다 대표 공격수로 나선 박영선 중기벤처부 장관 후보자. <br> <br>6년 전에는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던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향해 날선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br> <br>5.16 군사정변에 대한 의견을 추궁하고, <br> <br>[박영선 / 당시 국회 법사위원장 (2013년)] <br>"5·16과 관련해서 '교과서에 나와 있는 내용을 잘 알고 있다'라고 답변하셨는데, 동의한다는 그런 의미이십니까?" <br> <br>변호사 시절 고액 수임료도 지적했습니다. <br> <br>[박영선 / 당시 국회 법사위원장 (2013년)] <br>"'약자 사건을 많이 하셨다’ 아까 이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월 1억원의 수임료를 받으신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러면 약자들로부터 수임료를 받았느냐" <br> <br>특히 재산증식 과정에 대한 끊임없는 의혹제기로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등을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br> <br>공수가 뒤바뀌면서 야당은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습니다. <br> <br>[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지난 13일)] <br>"저희의 원칙은 저희의 잣대는 누구도 봐줄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치인 장관, 예외없습니다. 철저하게 검증해주십시오." <br> <br>42억원에 달하는 재산 보유 과정, 아들의 이중 국적 문제 등이 검증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 <br> <br>최선 기자 beste@donga.com <br> <br>영상취재: 김영수 <br>영상편집: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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