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상주 상무가 한 골, 도움 하나를 기록한 김민우의 활약과 골키퍼 윤보상의 선방을 앞세워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br /> <br />프로축구 소식, 서봉국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상주 수문장 윤보상이 인천의 파상공세를 잇달아 저지합니다. <br /> <br />전반 17분, 하마드와 일대일 상황을 육탄방어하고 20여 분 뒤에는 허용준, 김진야의 강슛까지 막아냅니다. <br /> <br />실점 없이 한숨을 돌린 상주는 후반 폭발했습니다. <br /> <br />7분 만에 김민우의 패스를 받은 박용지가 왼발슛으로 인천의 골문을 열었고, <br /> <br />37분 프리킥 상황에서는 김민우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br /> <br />김민우가 한 골, 도움 하나를 기록하고 윤보상이 철벽처럼 골대를 지킨 상주는,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성남은 극장골을 앞세워 수원을 꺾고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br /> <br />염기훈과 에델이 한 골 씩을 주고받은 뒤 맞이한 후반 추가 시간, 조성준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2대 1로 이겼습니다. <br /> <br />3연승에 도전했던 서울은 제주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br /> <br />YTN 서봉국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031619143042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