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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공사장서 노동자 3명 추락해 숨져 / YTN

2019-03-18 608 Dailymotion

오늘(18일) 낮 12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건설 현장에서 공사 설비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작업하던 노동자 50살 안 모 씨 등 3명이 2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br /> <br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가 철제 구조물, 데크 플레이트가 떨어지면서 일어났습니다. <br /> <br />현장 조사를 벌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철제 구조물을 지지하는 목재가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안전보건공단은 목재로 시공하는 것이 적합한지, 어떤 업체가 목재 구조물 설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지침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하도급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사고가 난 환경 에너지 종합타운은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입니다. <br /> <br />이윤재 [lyj102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31817523906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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