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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예상되는 프로야구 흥미로운 기록은? / YTN

2019-03-18 20 Dailymotion

이번 주말 개막하는 프로야구 KBO 리그는 어느 해보다 풍성한 기록 달성이 예상돼 보는 재미를 더해 줄 전망입니다 <br /> <br />올 시즌 예상되는 프로야구 각종 기록과 관전 포인트를 김상익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br /> <br />[기자] <br />야구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거포들의 홈런 쇼입니다 <br /> <br />지난해 44개 아치로 홈런왕에 올랐던 두산 김재환과 SK 최정은 4년 연속 30홈런에, 키움 박병호는 리그 최초로 4년 연속 40홈런에 도전합니다 <br /> <br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도전하는 한화 김태균은 빙그레 장종훈, 삼성 양준혁에 이어 이 부문 3번째 기록보유자 등극이 유력합니다 <br /> <br />마운드에선 롯데 손승락이 오승환의 통산 최다 세이브 277세이브까지 15세이브를 남기고 있고, 리그 최초 10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와 8년 연속 20세이브 달성도 동시에 노리고 있습니다 <br /> <br />미국과 일본 야구를 모두 경험하고 돌아온 서른 살 신인 kt의 이대은을 비롯해 삼성의 이학주, SK 하재훈 등 해외파 신인선수들의 활약상도 팬들의 관심을 끄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br /> <br />[이대은 / kt 투수 : 설레는 마음도 있고 한국 선수들과 같이 뭔가 시작하는 거라 재밌을 것 같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노장들의 투혼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br /> <br />지난해 양준혁의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넘어선 LG 박용택은 2,400안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2001년 삼성에 입단한 박한이는 127경기를 추가하면 정성훈이 갖고 있는 한 구단 출장기록 2,223경기 기록을 넘어섭니다 <br /> <br />두산의 배영수와 권혁도 새 둥지에서 의미 있는 기록에 도전합니다 <br /> <br />현역 최다승 투수 배영수는 140승까지 3승을 남긴 가운데, 권혁은 안지만의 개인 최다 홀드 기록 경신을 노립니다 <br /> <br />이밖에 키움의 박병호, KIA의 최형우, 롯데 이대호는 나란히 리그 최초로 6년 연속 100타점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br /> <br />새롭게 선보이는 창원NC파크 개장과 함께 올 시즌 정규리그가 역대 최다인 878만 명 관중 동원 목표를 달성할지도 관심입니다 <br /> <br />YTN 김상익[siki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031823430508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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