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영화인들이 박양우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반독과점 영화인대책위원회는 어제(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양우 후보자는 대기업의 입장을 옹호하는 주장을 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또 박 후보자의 CJ ENM 사외이사 경력을 문제 삼으며, "박 후보자는 CJ 사외이사로 있으면서 32차례 이사회에서 전부 찬성표를 던지며 회사의 활동을 견제해본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이들은 "항의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일주일 동안 노숙 농성과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031909183392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