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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경 부인도 소환 통보…최종훈 “K팝 티켓 줬다”

2019-03-19 13 Dailymotion

<p></p><br /><br />버닝썬 관련 수사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br> <br>가수 승리 측에게 '경찰총장' 이라고 불렸던 사람이죠. <br> <br>윤모 총경이 출국금지 됐습니다. <br> <br>윤 총경의 부인도 소환을 통보 받았는데요. <br> <br>가수에게 케이팝 공연 티켓을 받은 의혹 때문입니다. <br> <br>박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리포트]<br>경찰은 승리 측과 유착 의혹이 불거진 윤모 총경을 출국금지했습니다. <br> <br>또 해외 주재관으로 근무 중인 윤 총경의 부인 김모 경정도 수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br><br>가수 최종훈 씨가 "윤 총경 부인에게 케이팝 공연 티켓을 줬다"고 진술한 겁니다. <br><br>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공연의 티켓은 최고 21만 원이었습니다. <br><br>경찰은 뇌물 혐의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br>5만 원이 넘는 선물이기 때문에 청탁금지법 위반이 될 수 있는 가운데 직무 관련 편의를 제공했다면 뇌물죄를 적용할 수 있는 겁니다. <br><br>이런 가운데 최 씨는 승리의 동업자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유 씨의 부인인 배우 박한별, 그리고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쳤다"고 진술했습니다. <br> <br>경찰은 윤 총경이 승리 측에서 금품을 수수한 적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br>[윤모 총경 (지난 15일)] <br>"(돈 받고 연예인 편의 봐준 적 있습니까?) … " <br> <br>배우 박한별 씨는 자신의 SNS에 "남편의 과거 일들이 저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br> <br>이런 가운데 검찰은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 유포한 혐의로 가수 정준영 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 <br><br>change@donga.com <br>영상편집 : 배시열 <br>그래픽 : 박진수 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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