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가 생방송에서 고 장자연의 동료 배우이자 '장자연 문건' 목격자인 윤지오 씨에게 문건 속 실명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는 사과했습니다. <br /> <br />'뉴스데스크' 제작진은 "시청자의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당사자인 윤 씨에게 직접 사과했고, 방송을 통해 시청자께도 사과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왕종명 앵커도 어제(19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출연자에 대한 배려 없이 부적절하고 무례하게 질문했다는 시청자 비판이 많았다"며 "윤 씨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br /> <br />앞서 윤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사과받았다"며 "모든 인터뷰가 목격자와 증언자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고 이뤄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032001051386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