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에서 멸종 위기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또다시 발견됐습니다. <br /> <br />어제 (19일) 오전 11시 15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에 돌고래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제주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br /> <br />상괭이는 몸길이 155㎝가량의 암컷으로 죽은 지 일주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됐으며, 불법포획 흔적은 없었습니다. <br /> <br />올해 들어 제주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된 것은 28번째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br /> <br />얼굴 모양이 사람이 웃는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웃는 돌고래'로 불리는 상괭이는 멸종위기종으로 보호 대상 해양생물로 지정돼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32004121288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