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 언급된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br /> <br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오늘 플랫폼 택시 브랜드인 '웨이고 블루'와 '웨이고 레이디'를 출시하는 '타고 솔루션즈'에 광역 가맹 사업 면허를 전달했습니다. <br /> <br />'타고솔루션즈'는 서울과 성남 지역의 택시회사 50개가 모여 만든 택시 운송 가맹 사업체로, 이번에 출시한 웨이고는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력해 만든 모델입니다. <br /> <br />'웨이고 블루'는 호출하면 승차 거부 없이 즉시 배차되는 택시로, 공기청정기와 스마트폰 무료 충전 등 각종 편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br /> <br />'웨이고 레이디'는 여성 기사가 운행하는 여성 전용 사전예약 택시입니다. <br /> <br />웨이고는 사납금 관행을 따르지 않고 완전 월급제를 도입해 종사자들이 안정된 근로 여건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애완동물 운송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br /> <br />오늘(20일)부터 웨이고 100여 대가 운행을 시작하고, 상반기까지 3천여 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32013554806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