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희귀한 '백해삼'이 발견됐습니다. <br /> <br />73살 문 모 씨가 지난 19일 제주시 하귀 앞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중 '백해삼'을 발견했습니다. <br /> <br />'백해삼'은 하얀 몸통에 붉은 점이 있고 무게는 400g 정도입니다. <br /> <br />동해수산연구소 박광재 박사는 이 '백해삼'이 제주와 독도 등에서 서식하며 생산량이 매우 적은 '홍해삼'의 하얀 돌연변이여서 더욱 귀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백해삼'은 색소 유전자 결핍으로 색이 발현되지 않아 흰색을 띠는 해삼으로 1년에 10여 마리만 잡힐 정도로 발견이 어렵습니다. <br /> <br />고재형 [jhko@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32014112701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