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차단율이 인증 기준보다 떨어지거나 사용기한 등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은 보건용 마스크 10종이 적발됐습니다. <br /> <br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이 시중에 팔리는 미세먼지 마스크 20종의 성능을 시험한 결과, 19개 제품은 적합했지만 KF94 등급 한 제품의 미세입자 차단율이 인증 기준에 미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미립자 99.9% 이상 채집'이나 '미세먼지 완벽차단'처럼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거나 확인되지 않은 문구로 광고한 제품도 확인했습니다. <br /> <br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능 미달 마스크 제조사에 제품 회수와 제조 정지 처분을 내리고, 다른 9개 위반 제품 업체에 해당 품목의 판매나 광고업무를 최대 2개월간 정지시켰습니다. <br /> <br />이문석 [mslee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32015552181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