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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후보에 문형배·이미선…여성 재판관 ‘3인 시대’

2019-03-20 18 Dailymotion

<p></p><br /><br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문형배, 이미선 판사를 지명했습니다. <br> <br>지금보다 진보색이 더 짙어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br> <br>손영일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관 2명의 퇴임을 한달여 앞두고 후임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br> <br>[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br>"헌법재판관 구성의 다양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합하기 위해 성별, 연령, 지역 등을 두루 고려해 지명했습니다." <br><br>문형배 후보자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근무한 향판으로, 진보 성향의 법관 모임 '우리법 연구회' 회장을 지냈습니다.<br> <br>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김명수 대법원장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도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며, <br> <br>김기영 헌법재판관은 우리법연구회 후신인 국제인권법연구회에 몸담았습니다. <br> <br>문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헌재의 진보색이 더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br><br>이미선 후보자는 40대 여성 법관으로 노동법 전문가입니다.<br> <br>이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최초로 헌법재판관 9명 중 여성이 3명이 돼, 헌법기관의 여성 비율이 30%를 초과하게 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손영일입니다. <br> <br>scud2007@donga.com <br>영상취재 :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br>영상편집 : 박형기 <br>그래픽 :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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