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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내가 안 죽였다" 사실일까? / YTN

2019-03-20 109 Dailymotion

■ 진행 : 김경수 앵커, 이세나 앵커 <br />■ 출연 : 이수정 /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양지열 /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 34살 김 모 씨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 억울하다고 말하면서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br /> <br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양지열 변호사와 함께 이 사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누기 전에 오늘 함께 다룰 내용 영상으로 짧게 정리했습니다. 먼저 보고 오시죠. 끔찍한 살인사건 그리고 의문이 많이 드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피의자가 억울하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br /> <br />지금 영상으로도 보셨지만 교수님, 피의자가 자기가 죽이지 않았다, 그리고 억울하다라는 표현까지 썼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br /> <br />[이수정] <br />글쎄요, 진술을 번복했다라고도 얘기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지만 또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이게 사실은 공범에게 다 떠맡기려는 계획된 진술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이렇게 판단이 되고요. 이유는 그들을 구한 사람이 바로 김 씨라는 자거든요. 그러니까 인터넷으로 모집을 해서 경호 일로 좀 도와달라 이래가지고 그냥 영문 모르고 따라온 사람들이라는 주장이었잖아요. <br /> <br />그런데 그 사람들을 비행기표를 준비해서 지금 이 사건이 일어난 바로 그날 밤에 중국으로 가도록 합니다. 그리고 혼자 남아서 결국 지금 이렇게 수사선상에 오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하고 보면 아마도 그런 것까지. 지금 이야기하는 이 시나리오까지 애당초에 짜놨던 게 아닌가 이런 생각들도 사실은 듭니다. <br /> <br />이게 틀림없이 계획범죄인 것 같아서. 그렇다면 이 사람들을 중국으로 보내고 그들이 죽였다라고 한다면 한국에 남아 있어도 내가 안 죽였으니까, 죽였다는 증거가 없으니까 상당 부분 유죄까지 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br /> <br /> <br />변호사님께 혐의와 형량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김 씨가 직접 살인을 저질렀을 때와 그리고 진술한 것처럼 본인은 그냥 옆에 있었고 공범들이 살해를 했을 때 혐의와 형량,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br /> <br />[양지열] <br />첫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2022525901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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