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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내분' 바른미래당 미래 어떻게 될까? / YTN

2019-03-20 899 Dailymotion

■ 진행 : 김경수 앵커, 이세나 앵커 <br />■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양지열 /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제 정치권에서 있었던 일로 화제를 바꿔보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주제어 준비했는데요. 영상 함께 보고 오시죠. <br /> <br />영상 나가는 사이 이종훈 정치평론가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이종훈]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선거제 개편을 두고 내부 갈등이 이어지다 오늘 의원총회까지 열린 바른미래당. 오늘 비공개 의총에서 5시간 가까이 격론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고 또 유승민 의원은 중도 퇴장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선거제 패스트트랙에 반대하는 유승민 의원의 말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br /> <br />[유승민 / 바른미래당 의원 : 선거법과 국회법, 특히 선거법은 게임의 규칙에 관한 문제기 때문에 과거 어떤 다수당이 있다 하더라도 이 문제는 끝까지 최종 합의를 통해서 했던 게 국회 오랜 전통인데(패스트트랙을 하게 되면) 21대 국회 가서 다수 세력 나타나서 또 국민이 모르는 선거법 가져와서 자기들 유리하게 하는 길을 처음 터주는 사례가 되기 때문에 선거법은 패스트트랙으로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우리 당의 입장으로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 <br />게임의 규칙 그리고 합의. 이런 단어들이 핵심인 것 같은데 그러니까 나쁜 선례를 만들면 안 된다는 게 유 의원의 주장인 거죠? <br /> <br />[이종훈] <br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선거제와 관련해서는 과거에도 보면 늑장 합의가 이루어진 적은 많아요. 거의 선거에 임박해서 중앙선관위로 하여금 상당히 곤혹스럽게 만드는 그런 일이 있기는 했었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서 처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br /> <br />이게 사실은 여야를 떠나서 조금 전에 유승민 전 대표가 게임의 룰을 이야기했습니다만 이게 모두가 관련된 이해관계가 걸린 그런 사안이기 때문에 사실은 소수정당의 의견이라 하더라도 완전히 무시하고 넘어가기가 쉽지 않은 그런 측면이 있었던 거고요. <br /> <br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종의 약간 서로 상호 간에 공감대 그런 것들이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유승민 전 대표는 그런 원칙이 이번에 깨지게 되는 건데 그건 있을 수 없다. 그러니까 원칙을 강조한 거고요. <br /> <br />하지만 사실은 그 이면에는 이미 표 계산 다 하지 않았습니까, 각 당이? 선거제를 개편했을 때 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022530617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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