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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초전? 여야, 4·3 보궐 총력전 돌입 / YTN

2019-03-21 4 Dailymotion

오늘부터 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막이 올랐습니다. <br /> <br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등 단 두 곳만 치르는 '미니 선거'지만, 내년 총선의 전초전인 만큼 여야는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br /> <br />이제 2주 정도 남았습니다. <br /> <br />이번 선거의 의미와 판세, 설명해 주시죠. <br /> <br />[기자] <br />이번 보궐선거는 단 두 곳이지만, 내년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경남, 이른바 'PK 민심'을 미리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전력투구하는 모습입니다. <br /> <br />먼저 故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 창원성산, 지난 2004년부터 네 번의 총선에서 진보 단일화가 깨진 19대를 제외하면 늘 진보진영 후보가 이겼던 곳입니다. <br /> <br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권민호 후보를 내세웠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민생에 집중해 표심을 파고든다는 작전입니다. <br /> <br />다른 당과 달리 선거운동 첫날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는 아닌데, 정의당과 범여권 단일화만 되면 자유한국당을 가뿐히 제칠 것으로 보고, 물밑 협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 <br />강기윤 후보를 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 심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방금 성대한 출정식까지 열었습니다. <br /> <br />황교안 대표가 창원에 원룸을 얻어 오늘부터 선거 내내 상주하기로 했는데, 창원성산에서 이기면 '진보의 아성'을 무너뜨렸다는 평가와 함께 '황교안 체제'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역시 손학규 대표가 이재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한 달째 매일 창원과 서울을 오가고 있고요, 여영국 후보를 낸 정의당 역시 노회찬 의원 지역구 수성을 목표로 '올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통영·고성은 보수 텃밭이라 한국당 정점식 후보의 기세가 강하지만, 민주당도 지역경제 부흥을 내걸고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br /> <br /> <br />오늘 대정부 질문 3일째, 경제 분야죠? 야당의 공세가 매서울 것 같은데요? <br /> <br />[기자] <br />대정부 질문이 '야당의 무대'로 불린다지만, 특히 민생과 경제파탄을 질타했던 야당들은 정부의 경제 실정을 파헤칠 의욕이 가득합니다. <br /> <br />오늘도 역시 이낙연 국무총리 자리하고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국무위원으로 나옵니다. <br /> <br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탄력근로제 확대 등 경제정책의 효과와 부작용을 놓고 불꽃 튀는 공방이 벌어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111504234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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