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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000억 사라진 YG…양현석 개인 탈세도 조사

2019-03-21 1,321 Dailymotion

<p></p><br /><br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br> <br>기업의 저승사자라는 불리는 곳이죠. <br> <br>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이 담당합니다. <br> <br>양현석 씨 개인의 탈세 가능성도 조사할 예정인데요. <br> <br>YG엔터 주가는 바닥을 모른 채 곤두박질 쳤습니다. <br> <br>이현수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오늘도 또 떨어져 장중 한 때 1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까지 꼬꾸라지기도 했습니다 . <br><br>종가는 올해 가장 높았을 때 가격과 비교하면 27% 넘게 하락했습니다.<br> <br>최근 두 달 사이 증발한 시가총액은 2000억 원이 넘습니다. <br> <br>[유성만 / 현대차증권 연구원] <br>"국세청 세무조사까지 들어가니까 더 심각해지겠다는 그런 것 때문에…당분간 YG엔터 주가는 회복이 어렵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br> <br>어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관련 서류를 확보한 국세청은 법인은 물론 양현석 대표 개인의 세금 탈루 가능성까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국세청의 이번 조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다른 연예기획사의 주가도 함께 추락했습니다. <br> <br>투자자들의 불만과 항의가 이어지면서 내일 열릴 YG엔터테인먼트 주주총회도 진통이 예상됩니다. <br> <br>양 대표의 동생인 양민석 씨 등 4명을 사외이사로 올리는 안건이 상정돼 있지만 반대 목소리가 상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br> <br>채널A뉴스 이현수입니다. <br> <br>soon@donga.com <br>영상취재 : 김영수 김용균 <br>영상편집 :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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