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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흥신소 직원 만나려다 덜미

2019-03-21 3 Dailymotion

<p></p><br /><br />피의자 김 씨가 범행 후 흥신소 관계자들과 수차례 연락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br> <br>경찰에 붙잡힌 편의점에 간 것도 흥신소 직원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br> <br>이어서 신선미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피의자 김모 씨가 지난 17일 경찰에 붙잡힌 수원의 편의점입니다. <br> <br>연고도 없는 김 씨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흥신소 직원들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br><br>이날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br> <br>지난달 25일 범행 이후 김 씨가 여러 흥신소에 꾸준히 연락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br><br>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흥신소를 통해 진범을 찾으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범행 후 뒤처리를 위해 흥신소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경찰은 추가 범행을 모의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br> <br>피해자 시신을 옮길 장소를 미리 점찍어 뒀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찰은 수사 중입니다. <br> <br>살인사건 다음날 평택 창고를 계약하고, 곧바로 시신까지 옮겼기 때문입니다. <br> <br>[인근 주민] <br>"지난해 지어가지고 아마 1월달이나 2월달 그때쯤 세가 나간 것 같더라고. 사람이 왔다갔다 했으니까." <br><br>경찰은 흥신소 관계자들과 평택 창고 주인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br> <br>fresh@donga.com <br>영상취재 : 박재덕 <br>영상편집 : 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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