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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 연구 책임진 사업에 공고 없이 아들 채용

2019-03-21 17 Dailymotion

<p></p><br /><br />조동호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아들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죠. <br> <br>카이스트 교수 재직 시절 차남을 학내 기능원으로 채용했는데요. <br> <br>채용 공고 절차도 없이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br>이민찬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조동호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는 카이스트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2013년, 정부에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땄습니다. <br> <br>5세대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조 후보자가 연구 책임자였습니다. <br> <br>그런데 이 프로젝트를 도울 위촉기능원으로 경제학 전공의 조 후보자 차남이 뽑혔습니다. <br> <br>[카이스트 관계자] <br>"알음알음 추천을 받았고요. 정규직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요." <br> <br>6개월 동안 일하며 7백여만 원의 급여를 받았는데 채용 공고는 없었습니다. <br> <br>[박대출 / 자유한국당 의원] <br>"자신이 책임자로 있는 연구사업에 차남을 채용한 것은 이를테면 자가용 낙하산입니다." <br> <br>조 후보자 측은 관련 규정을 확인한 뒤 해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민찬입니다. <br> <br>leemin@donga.com <br>영상취재 : 김용균 <br>영상편집 : 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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