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은 여수와 순천 등 동부권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었는데 <br /> <br />최근 서남권에도 관광자원 확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입니다. <br /> <br />조수 간만의 차이로 바다에 2.8km에 이르는 길이 납니다. <br /> <br />좋은 자원을 가진 진도에 머무는 관광을 위한 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는 7월 1단계로 문을 여는 리조트는 방이 6백여 개, 오는 2022년에는 천여 개로 늘어납니다. <br /> <br />[이동진 / 전남 진도군수 : 이는 전남 서남부 권역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상당히 큰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어 우리 군은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br /> <br />명량대첩의 현장인 진도와 해남 사이 울돌목에는 해상 케이블카가 들어섭니다. <br /> <br />목포에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가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br /> <br />풍부한 수산물을 활용한 '맛의 거리' 조성도 추진됩니다. <br /> <br />[양근석 /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 이순신 장군 호국 관광벨트 등 전남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명품 관광 거점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br /> <br />무안 갯벌과 함평 돌머리 유원지, 영광 해안도로를 잇는 관광 띠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br /> <br />신안 천사대교 개통 등 관광 인프라가 잇달아 구축되면서 전남 서남권 관광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br /> <br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32203301481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