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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선거운동 첫 주말...여야 지도부 '창원 대격돌' / YTN

2019-03-23 43 Dailymotion

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총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br /> <br />특히, 창원 성산 지역에서 민주당과 정의당 후보가 단일화 방식에 합의하면서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철희 기자! <br /> <br />여야 지도부가 최대 격전지인 창원에서 총력 지원에 나섰다고요? <br /> <br />[기자] <br />그야말로 대격돌입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지도부가 오늘 모두 경남 창원 성산으로 출동합니다. <br /> <br />먼저 민주당은 오늘 지도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창원 성산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는 상점가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릴 힘 있는 여당 후보의 당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하면서 권민호 후보의 지지를 끌어낼 예정입니다. <br /> <br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직접 나섭니다. <br /> <br />프로야구 개막전과 시장, 사찰 등을 전방위로 훑으면서 지역 경제 침체와 김경수 지사의 드루킹 댓글 사건 구속을 부각하며 문재인 정권 심판론 차원에서 강기윤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br /> <br />일찌감치 손학규 대표가 붙박이 지원에 나선 바른미래당은 거대 양당이 기득권 다툼으로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대안 세력의 후보인 이재환 후보를 뽑아달라는 입장입니다. <br /> <br />정의당 역시 진보정치 1번지이자 고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 성산만큼은 절대 내줄 수 없다는 각오로 이정미 대표가 여영국 후보에 대한 총력 지원에 나선 상태입니다. <br /> <br />역시 진보 정당인 민중당 손석형 후보 역시 진보정치의 한 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하면서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 창원 성산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내일부터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를 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r /> <br />여야 모두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지역인 만큼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단일화 효과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양상입니다. <br /> <br />함께 치러지는 통영·고성 보궐선거에는 방송통신위 상임위원을 지낸 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황교안 대표의 최측근이자 통영지청장을 지낸 정점식 후보의 양강 구도입니다. <br /> <br />접전 양상이라 결과를 쉽게 예상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곳 역시 두 당 모두 절대 내줄 수 없다는 각오로 총력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습...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312183006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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