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인 경남 창원 성산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지도부가 창원 성산 지원 유세에 나선 가운데 홍영표 원내대표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강조하면서 권민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직접 나서 지역 경제 침체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을 강조하면서 문재인 정권 심판론 차원에서 강기윤 후보를 뽑아달라고 역설했습니다. <br /> <br />손학규 대표가 일찌감치 붙박이 지원 유세에 나선 바른미래당은 거대 양당이 정쟁에만 몰두해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대안 세력의 후보인 이재환 후보에게 한 표를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의당은 진보 정치 1번지이자 고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 성산을 절대 내줄 수 없다는 각오로 이정미 대표가 지원 유세에 나서서 여영국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br /> <br />민중당의 손석형 후보는 진보정치 한 길만을 걸어왔다면서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313441226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