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감사의견 한정으로 주식 거래가 중지된 아시아나항공과 관련해 회사와 대주주가 나서 성의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최 위원장은 대구·경북 지역 자영업·자동차부품산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나항공이 이른 시일 안에 재감사를 받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1조 원이 넘는 아시아나의 채권 문제와 관련해서는 자산이 뒷받침된 채권이고 앞으로의 매출 채권도 담보로 설정된 만큼, 기업이 정상적으로 영업한다면 상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br /> <br />최 위원장은 한정 의견을 받은 것은 영업력이나 현금흐름 문제가 아니라 감사 증거가 불충분하고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아시아나가 감사의견을 바꿀 수 있게 노력한다고 하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조태현 [chot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32519301566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