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이슬람 사원 2곳을 상대로 한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50명이 사망한 참사와 관련해 반자동 총기와 소셜미디어, 정보기관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현지 시간 25일 수도 웰링턴의 의회에서 기자들에게 "테러가 어떻게 일어났고 그것을 미리 차단할 기회가 있었는지를 한 점 의혹 없이 규명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인이나 전 세계 무슬림 커뮤니티들 모두 슬퍼했고 서로 연민을 보여줬다"면서 "그들은 이곳에서 테러 공격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 묻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아던 총리는 또 이번 공격을 막기 위해서 미리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 또한 해야만 했었는지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32517393674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